[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가까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회계연도 1분기인 올 4~6월 전업투자자문회사의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억원(9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87억원으로 같은 기간 364억원(44.2%) 늘었다. 계약고가 28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0조8000억원(62.4%) 증가하면서 수수료수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64억원 크게 늘어난 714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회사별로는 브레인투자자문회사가 117억원으로 선두를 달렸고, 케이원(108억원), 세이프에셋(33억원), 레이크(28억원), 한국창의(2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총 계약고는 증시조정과 자문형 랩 증가세 둔화로 증가액은 전분기에 절반에 해당하는 2조원에 그쳤다.
회사별로는 상위 10개사가 전체의 63.4%를 차지하는 17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브레인(5조3000억원), 코스모(2조8000억원), 케이원(2조2000억원), 코리안리(1조8000억원), 한가람(1조3000억원), 한국창의(1조2000억원) 등을 기록했다.
투자자문회사의 총자산은 7292억원으로 전분기와 동일 수준이며, 실질적인 부채로 볼 수 있는 차입부채는 134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15.7% 차지했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이익잉여금이 263억원 늘어나면서 자기자본은 64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2억원 크게 늘었다.
한편,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전업 투자자문사는 148개사 겸업사는 109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곳, 6곳이 새로 생겼고, 역외사는 106개사로 전분기 대비 1곳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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