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채권값이 외국인 매도세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7%포인트 오른 3.50%에 거래를 마쳤
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0.07%포인트 오르면서 3.58%에 고시됐다. 장기물도 약세였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 금리는 각각 0.07%포인트, 0.06%포인트 오른 3.88%, 4.00%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을 흔든 것은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다. 특히, 이날 미국계 기관투자자인 프랭클린템플턴이 국고채 3년물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시장참가자들은 "외환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에 대한 자금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이 채권을 팔고 있는 징후들이 포착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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