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국제신평사 피치, 27일 방한..연례협의 실시
2011-09-26 14:29:54 2011-09-26 14:31:04
[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피치사의 앤드류 콜쿠환(Andrew Colquhoun)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헤드와 아트 우(Art Woo) 아시아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조세연구원, 한국은행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피치사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최근 국제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우리나라의 영향 및 대응과 가계부채, 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 등 금융분야 주요이슈, 재정건전성과 국가채무 관리 등 재정 분야 주요 이슈, 분단국가로서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무디스(Moody's)는 지난 5월 연례협의를 실시한 바 있으며, S&P는 다음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26일 현재 피치가 평가한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은 A+이며, S&P는 A, 무디스는 A1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