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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분당에 수입차 최대 규모 전시장 오픈
2011-09-07 14:50:57 2011-09-07 14:51:43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BMW코리아는 분당 궁내동에 국내 수입차 최대 규모의 통합 센터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 BMW코리아가 확장 오픈한 분당 궁내 전시장.
 
BMW 분당 궁내 전시장은 기존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전시장과 백현동에 있던 서비스센터를 궁내동으로 확장해 통합한 것이다. 연면적 1만1880㎡(3594평)에 지하 3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2층 VIP 고객 라운지에서는 예술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들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별도의 딜리버리 라운지도 마련해 고객편의도 극대화했다.
 
7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000대 가량 차량정비가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분당 궁내 전시장 통합 오픈을 통해 서울 강남권 뿐만 아니라 수도권 남부지역을 아우르는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분당과 판교 및 수도권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BMW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수입차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인만큼 보다 완벽한 고객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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