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소니는 31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1'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소니 태블릿', '엑스페리아 아크 S',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퍼스널 3D(3차원) 뷰어'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카즈오 히라이 소니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하드웨어, 콘텐츠, 네트워크를 융합한 '소니 태블릿 S'와 '소니 태블릿 P'를 선보였다.
카즈오 부사장은 "진정한 컨버전스(융합) 경험을 실현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콘텐츠, 네트워크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오늘(31일) IFA에서 공개하는 소니 태블릿을 통해 '유니클리 소니(Uniquely Sony)'를 구체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또 태블릿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공개했다.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는 비디오와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이는 사용자가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소니의 전략을 품고 있다.
카즈오 부사장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소니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회사 고유의 편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소니는 이날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퍼스널 3D 뷰어'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새로운 3D 시청 방식으로 마치 극장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가상 화면을 통해 사용자가 가장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3D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대표는 "소니는 전 영역에 걸쳐 3D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그 어떤 기업보다도 세계적으로 3D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카즈오 히라이 소니 부사장이 31일(현지시간) 'IFA 2011'에서 '소니 태블릿 S'와 '소니 태블릿 P'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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