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키움증권은 26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은 이미 예상됐던 바이며 3분기부터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2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기저가 과도하게 높아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며 "절대 영업규모는 홈쇼핑 3사 중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2분기 취급고 성장률이 연휴 나들이 수요 증가로 전분기 26.7%에서 19.7%로 줄었다"며 "구조적인 홈쇼핑 수요 위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우려할 요인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의 전년 대비 성장률이 20%에 이르는 등 이익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며 "홈쇼핑 업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3분기의 낮은 영업이익 기저가 성장 모멘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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