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3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다.
미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에 아시아 증시도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日증시, 사흘째 상승 접고 '하락'..자동차↑ = 사흘째 상승하던 일본증시는 23일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55지수는 전날보다 32.69포인트(0.34%) 하락한 9,596.74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3.48포인트(0.42%) 내린 825.51포인트로 각각 마감했다.
반도체주등 대부분인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업(0.01%)과 부동산업(0.15%)·철강업(0.84%) 등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도시바(-2.50%)ㆍ니콘(-4.98%) 등 반도체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지난 21일 스탠더드앤푸어스(S&P)에 이어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을 잇따라 정크수준으로 강등한 도쿄전력은 4.25% 떨어져 여전히 하락세다.
반면 일부 자동차주들은 부품조달망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상승한 모습이다. 닛산자동차(1.33%)ㆍ미쓰비시(1.04%)·도요타자동차(0.31%)·혼다(0.47%) 등이 올랐다.
철강주들도 오름세다. 신일본제철(1.65%)ㆍJFE(1.03%)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中, 약한 상승 흐름 이어가 = 23일 중국증시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8.92포인트(1.47%) 상승한 2,688.24, 상하이A주는 40.64포인트(1.46%) 오른 2,816.14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도 6.43포인트(2.49%) 오른 264.83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자동차주와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끈 모습이다. 강회자동차는 4.11% 상승했고 상해자동차도 2.90% 오름세를 기록했다.
금속비금속지수(2.84%)와 건설업지수(2.74%), 그리고 금융보험지수(2.41%)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금융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상해푸동발전은행과 중국민생은행 각각 1.04% 1.03% 올랐고 초상은행도 1.31% 상승했다.
◇ 대만, '하락'·도소매 '↓'..홍콩 하락세 = 대만증시는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53.76포인트 내린 8567.28로 마감했다
도소매(3.02%)업종과 관광(2.61%)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화학(1.52%)과 전기제품(0.98%)등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홍콩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41분 전일대비 0.50% 내린 21750.7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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