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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예비 창업자위한 '상권정보시스템' 개편
지도 로드뷰 기능 추가하고 1대1 콜센터 도입, 업종 정보도 확대
2011-06-23 11:00:00 2011-06-23 11:00:00
[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중소기업청이 예비창업자의 입지선정을 돕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상권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한다.
 
중기청은 현장감 넘치는 자료 제공을 위해 상권지도의 로드뷰 기능을 추가하고 실제 상권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골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상권정보시스템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상권정보시스템 이용 안내도 강화된다.
 
중기청은 콜센터 도입을 통해 상권정보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창업자들을 1대1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정지역에 국한됐던 임대시세 정보는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고 상권내 밀집정보도 기존 10개에서 50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향후 모바일 기반으로 부가 콘텐츠 제공과 상권 전문가 질의응답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상권정보시스템은 창업 희망·예정 지역을 인터넷 전자지도에 실제 형태로 구현하는 것으로, 다양한 상권정보를 추출해 실시간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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