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성진지오텍(051310)은 공업 및 생활용수가 부족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해수담수화 설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성진지오텍이 개발한 역삼투식(RO; Reverse Osmosis) 담수설비는 역삼투압 방식을 이용해 하루 500톤(t)의 담수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한 사람이 하루동안 사용하는 물의 양을 200리터로 가정할 경우 약 25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성진지오텍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담수설비는 매립지층을 통해서 유입되는 해수를 염지하수로 취수하는 방식을 선택해 뛰어난 수질과 해양동식물 및 자연재해에 의한 손상이 없는 친환경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컨테이너를 이용한 패키지 타입으로 기존 플랜트방식과 달리 이동이 자유로와 설치장소에 구애 없이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하다.
김장진 성진지오텍 대표이사는 “이번 이동형 역삼투식 담수설비 완공으로 독립적인 해수담수화 사업체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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