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17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0.3% 상승 출발한 이후 방향성 타진에 들어갔다.
간밤 미국증시가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 소폭이나마 상승으로 방향을 튼 데서 긍정적인 신호를 찾으려 하고 있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은 활발하지 못한 상태다.
오전 9시 35분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2.61엔 내린 9408엔으로 장을 이어가며 9400선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밀기기업종이 장초반 1.0% 상승을 앞두며 지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광업과 은행, 그리고 부동산업종은 모두 0.5% 내외로 탄력받고 있다.
반면 건설업(0.6%), 펄프종이(0.2%), 해운업(0.1%)은 추가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다.
수출주들은 혼조세다.
미국 증시가 IT기술주들 덕에 상승전환한 데 따른 영향에 KDDI는 2.2%, 소니와 소프트뱅크는 강보합으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캐논과 파나소닉은 각각 0.6%, 0.3%의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동차주들 역시 흐름이 나뉘고 있다. 닛산은 올해 판매 목표치를 대폭 상향조정하면서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현재 1.0% 넘는 강세다.
도요타 역시 오는 9월 북미지역 생산량을 100% 수준으로 정상 복구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0.1% 소폭 오르고 있다.
혼다만이 0.37% 대로 후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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