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자원개발 등 테마주 관련 공시 강화 나서
2011-06-17 09:31:18 2011-06-17 09:41:01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자원개발 등 테마주 관련 공시를 강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글로웍스(034600) 대표가 해외 자원개발 관련 허위 정보로 시세차익을 거두고 횡령혐의로 구속되는 등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면서다. 글로웍스는 전날 상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돼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지난 2007년 이후 자원개발공시기업 28개사 중 18개사가 현재 상장폐지 또는 한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자원개발 공시에 대한 심사강화 및 사후 진행공시를 유도해 부실공시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원개발 관련 공시에 대한 서식개정 등으로 사전 공시심사 및 사후 진행사항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은 자원개발 관련 테마주 주가 및 거래량이 급변할 경우 불공정거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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