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미술 검색' 서비스 개편

2011-06-09 11:31:32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동서고금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네이버 ‘미술 검색’ 서비스의 검색 편의성을 강화,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원하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NHN(035420)은 총 13만점에 달하는 ‘미술 검색’의 작품들을 ▲시대별 주요작가 ▲사조 ▲장르 ▲주요 미술관 ▲테마 별로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술 추천 탐색 기능’을 추가, 미술 작품에 대해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편의를 강화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미술 검색’이 제공하는 국내외 명화들을 ‘르네상스 시대 주요작가’, ‘유화’, ‘런던 내셔널 갤러리 전시 작품’, ‘발레리나를 소재로 한 작품’ 등 자신이 원하는 작품들을 보다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작품 해설 뿐 아니라, 각 시대별로 미술사조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미술 장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한성숙 NHN 검색품질센터장은 “이용자들은 네이버 ‘미술 검색’ 서비스를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는 미술 작품을 비롯, 다양한 고급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