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국의 소비자신용이 시장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4월 소비자신용이 전달보다 62억5000만달러 늘어난 2조43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48억2000만달러 증가와 시장예상치 50억달러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신용카드 등 회전신용대출은 9억4000만달러 감소했지만, 자동차와 교육비 대출 등 비회전 신용대출이 71억9000만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신용에 부동산관련 대출은 포함되지 않았다.
러셀 프라이스 아메리프라이스 파이낸셜 이코노미스트는 "4월들어 자동차 판매가 매우 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소비에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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