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금속, 2015년 매출 2000억원 달성 목표
오는 24일 코스닥 상장예정
공모가밴드 5800~6500원
입력 : 2011-06-02 14:55:0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자동차 금형, 건설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 탑금속이 2015년까지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최원재 탑금속 대표(사진)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상장을 통해 금형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본격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탑금속은 지난 1987년 설립된 자동차 금형, 건설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으로 차체와 내장재의 양산 금형, 건설기계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5년이라는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GM, FORD 등 글로벌 기업들을 주 거래처로 하고 있다.
 
최원재 대표는 탑금속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상호보완적인 매출구조를 꼽았다. 즉 수주와 양산으로 대변되는 자동차 금형과 건설 중장비 부품이 각각 전체매출의 55%, 45%를 차지해 안정성을 확보했기 때문.
 
아울러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도 장점으로 친다고 덧붙였다. 몇 년 전만해도 중국 중심으로 거래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최근 들어 유럽을 비롯 남미까지 공급체인을 구축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매출구조와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로 인해 탑금속은 지난해 매출액 865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1분기에는 매출액 285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최 대표는 탑금속의 신성장동력으로 100% 지분을 소유한 삼하탑금속을 소개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은 북미•유럽시장을 넘어선 세계최대의 시장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내 자동차 내장재 양산과 자동차 금형의 제작과 공급을 신속하게 해 금형 산업의 선두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탑금속의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5800~65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91억~21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물량 확충을 위한 기계과 부지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모일정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15일부터 16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예정일은 6월24일이며 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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