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채용공고 증가
전년比 42.7% ↑
2008-07-08 17:57: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주택·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건설사들의 채용공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올 상반기 건설사들의 채용공고 등록건수를 최종집계한 결과, 총 4만13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8993건)에 비해 42.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를 다시 분기별로 나눠보면 채용공고의 증가추세는 뚜렷하다.
 
올해 1분기에 1만8300건에 달했던 채용공고수가 2분기에는 2만3082건으로 1분기에 비해 26.1% 늘었다.
 
건설워커 관계자는 “최근의 건설경기 침체를 감안할 때 건설사 채용공고가 늘어난 것은 수시 채용과 상시 채용모두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조금씩 자주 뽑다보니 연간 채용하는 횟수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기에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틈새시장 개척에 힘입어 연초 계획대로 상반기 인재채용에 적극 나선 것도 한 몫 한다”고 전했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경남기업,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두산건설 등 대형ㆍ중견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에 꾸준히 수시채용, 상시채용을 진행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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