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물청(마덴)과 미국 알코아사(社)의 합작회사인 마덴 롤링밀이 발주한 5억9000만달러 규모의 알루미늄 압연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말 매출액의 5.39%에 이르는 규모다.
이 공사는 사우디 북쪽 라즈 아즈 주르 지역에 들어서는 알루미늄 생산단지에 연간 38만톤의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생산하는 압연설비를 짓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 방식으로 맡아 오는 2013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비철금속 분야에 처음 진출했으며, 올해 들어 사우디에서 총 47억달러를 수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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