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사주 취득 주가에 긍정적-한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5500원 유지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04 10:02:55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두산건설이 전일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함에 따라 주가가 크게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화증권은 두산건설이 2~3개월 내에 집중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집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주가가 올해 최고가 대비 55.3% 떨어져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설을 완전히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또 “두산건설이 이라크 쿠르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두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보다 1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5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2.49%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건설주, 이제는 오를까? 두산건설, 848억 규모 신축공사 수주 두산건설, 2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단독)HD현중, 사망사고 두 달 만 같은 곳서 추락사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