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 징역4년
김 전 회장, 항소 의사 밝혀
입력 : 2008-07-03 13:38:1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3일 계열사에 1200억 원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한편, 지난달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쌍용양회 1000억원대 자금을 위장계열사에 부당지원함으로써 쌍용양회와 채권단 등에 큰 손실을 입혔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었다 

그러나 김 전 회장측은 그동안 공판에서 외환위기 사태 이후 쌍용양회에 유동성 위기가 닥쳐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었고 사익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해왔다.
 
김 전 회장 측은 형량이 과도하다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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