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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스팸대응 "모범사례 경진대회" 2위 선정
캐나다 밴쿠버 FIRST연례콘퍼런스에서
2008-06-28 11:40: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캐나다 벤쿠버의 FIRST 연례콘퍼런스에 참가 중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이 "우리나라의 스팸대응체계 및 사례'로 모범사례 경진대회((Best Practice Contest)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ISA가 입상한 ‘모범사례 경진대회’는 전 세계 FIRST(Forum of Incident Response and Security Teams)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관련 모범사례를 선정, 연례콘퍼런스에서 시상해왔다. KISA가 참가중인 FIRST는 지난 1989년 인터넷침해사고 대응을 위해 설립된 국제공조기구로 41개국 190개 기관이 참여한다.
 
선정된 KISA의 스팸대응 체계 및 모범사례 주요 내용은 위협모델링 데이터수집  위협분석 위협관리의 4개 과정이다. KISA는 또 각 과정에서 수행한 실제 스팸위협처리의 적용사례도 소개했다.

KISA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우리나라 우수한 정보보호 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관련분야의 우리나라 지위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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