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올해 연중 캠페인 ‘a shot a day’ 공개에 맞춰 새로운 콘셉트의 TV CF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a shot a day’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사진을 찍으며 매일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니콘 카메라의 통합 캠페인 슬로건이다.
지금까지의 니콘 TV CF는 ‘NIKON 리얼리티’라는 컨셉으로 제품의 특성을 부각해 왔다. 그러나 이번 CF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전체 연예인들과 함께 젊고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8일 YG와 공동 마케팅 전개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G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니콘송’ 음원 공개와 각종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올해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CF는 빅뱅(탑, 지드래곤, 태양, 승리, 대성), 2NE1(씨엘,산다라박, 박봄, 민지), 세븐, 유인나, 구혜선, 싸이, 거미 등 YG소속 연예인 14명이 참여했다. 각자의 이미지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니콘 카메라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
특히 이번 CF의 모든 영상은 풀HD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니콘의 보급형 DSLR D7000으로 촬영했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a shot a day’ TV CF는 첨단 광학기기 전문기업으로 사랑 받아 온 기존 명성 위에 YG와 함께 젊고 새로워진 니콘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시작”이라며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며 마이크로사이트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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