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품株, 완성차업체 뛰어넘어 성장-미래에셋證
2011-02-22 08:17: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자동차부품주에 대해 완성차업체들의 판매 둔화 우려와 차별화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 기술변화, 법규동향에 따라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현대기아차의 판매증가에 의존하지 않아 차별화 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현대기아차의 판매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완성차의 영업이익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부품 업체의 원가절감 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많은 부품 업체들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다변화 등을 꾀하고 있어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매출 비중이 높더라도 새롭게 자동차에 적용되는 기술을 확보한 업체, 환경 및 안전 규제에 따라 장착률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부품의 공급 업체, 글로벌 완성차에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는 업체는 과거보다 더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높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완성차 업체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현대기아차의 판매증가를 앞서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완성차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부품 업체를 선별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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