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신동빈 롯데 부회장이 입사 21년 만에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롯데는 10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격호 회장이 총괄회장을 맡고 신동빈 부회장을 그룹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그룹 규모가 커지며 글로벌 롯데의 경영을 총괄하는 직책이 필요해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위상에 맞는 총괄회장의 직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해온 신격호 회장은 취임 후에도 예전과 다름 없이 한국과 일본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경영현안을 직접 챙긴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성과를 주도하며 경영의 폭을 넓혀 갔던 신동빈 롯데 부회장은 한국 롯데의 회장으로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1990년 호남석유화학에 상무이사로 입사해 한국 롯데의 경영에 참여한 이후 1997년 그룹 부회장, 2004년 정책본부 본부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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