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마트 법인 분리 검토
2011-01-20 16:28: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신세계(004170)가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을 2개 회사로 나누는 기업 분할을 검토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는 기업분할 방법으로 인적분할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 사업별 전문성 극대화 ▲ 업태별 책임경영 확립 ▲ 미래의 성장성ㆍ수익성을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체계 구축과 책임경영체제 확립,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법인 분리에 대해 다음달 중순쯤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의결한 후, 주주총회를 통해 법인 분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전에도 법인 분리를 검토했었지만 이마트의 부채비율이 너무 높아서 성사되지 못한 적이 있다"며 "이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사업이 서로 커질 만큼 커져 법인 분리를 통한 책임경영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분할이 최종 결정되면 기존 주식은 백화점과 이마트 주식으로 분할해 기존 주주에게 배부된다.
 
또, 신세계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 구조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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