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연 2.7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된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인상됐다
13일 재정부에서 미시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한은도 이에 발맞춰 거시적 차원에서 금리 인상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물가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폭설로 인한 신선제품 가격 급등 등 심상치 않은 물가 흐름에다가, 그리스, 포루투갈 국책입찰 성공 등 해외 경제의 불안정성이 완화된 것도 금리 인상의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0%가 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