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신증권은 10일
현대상사(011760)에 대해 올해는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돼 ‘턴어라운드’ 대표 기업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가 뚜렷하게 진행되면서 그룹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7.2% 증가한 17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는 지난해 분기별 이익 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으로 이익 증가 요인이 영업방식의 개선을 통한 구조적 변화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매출 볼륨 확대와 전반적인 시황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우크라이나 철도차량 공급과 같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래가 많아지고 있어 영업이익증가율이 34%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외 부실요인으로 작용했던 청도조선소의 경우 기존 수주 잔량은 올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고 현대중공업 그룹 차원에서 구조조정이 본격화돼 더 이상 현대상상의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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