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대우증권은 현재의 주가하락은 고통스럽지만, '불확실성'자체가 하나 둘씩 해소되고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인 변수들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처음 맞이한 쿼드러플위칭데이는 비교적 무난하게 지나갔다"고 평가하며, 주가의 하락은 미증시의 하락 여파와 현물 내부 수급의 불안정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만기일 이후 후폭풍에 대해서는 "9월물 시장베이시스가 하락해야 하고, 출회되더라도 속도는 매수 차익거래보다 느리겠지만, 현물체력이 취약한 상태를 감안 충분히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선 당분간 인플레가 최대 이슈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며 경기둔화 문제가 상대적으로 더 부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3분기 이후 인플레가 다소 진정될 경우, 내수 경기가 제대로 살아나지 못한 다면 금리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주말에 예정된 G8 재무장관 회의와 주요 투자은행 2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며, G8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유가 및 환율의 핵심 가격 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미국 투자은행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서는 리먼브러더스가 이미 이번주 CEO의 고백을 통해 상당부분 시장에 노출 됐기 때문에 실적발표에서 또 다른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가능성도 상존해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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