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B2B 시장서 존재감 확대…맞춤 컨설팅에 전문 시공까지
호텔·금융사·대형학원 등 수주 이어져…전문 케어서비스로 사후관리
2026-08-24 09:49:09 2026-08-24 09:49:09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코웨이(021240)가 기업 간 거래(B2B)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객사 사용 환경에 맞춘 제품 제안과 전문 시공, 설치 이후 체계적인 케어서비스를 무기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코웨이)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는 시장 변화에 맞춰 30여 년간 쌓아온 케어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맞춤형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웨이 B2B 경쟁력의 핵심은 고객사 맞춤형 제안입니다. 기업마다 사용 환경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고 공간 특성과 이용 환경을 고려한 운영 방안도 함께 제공합니다.
 
전문 시공 역량도 차별점으로 꼽힙니다. 코웨이는 B2B 전담 전문 시공팀을 운영하며 고객사 요구사항과 제품 사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시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호텔입니다. 호텔 객실은 기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공간 활용과 투숙객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코웨이는 호텔 객실 구조와 사용 환경을 검토한 뒤 적합한 제품과 설치 방식을 제안하고 전문 시공팀을 통해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설치 이후에는 케어서비스로 관리를 책임집니다. 법인 고객 전담 서비스 조직과 전국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점검 주기에 맞춰 제품 위생 관리와 필터 교체 등을 진행합니다. 고객사는 별도 관리 부담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경쟁력은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지난해 전국 농협 영업점에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약 9200대를 수주했습니다. 같은 기간 CJ그룹 계열사에서도 약 5700대를 수주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메가스터디에서 약 2200대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호텔 시장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집니다. 코웨이는 콘래드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반얀트리 서울 등 국내 주요 5성급 호텔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벤티모 호텔 전 객실에 정수기를 설치했고 제주신화월드 전 객실에도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공급했습니다.
 
이 밖에도 유통사와 금융사, 건설사 등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기업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서울·울산·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고객사별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B2B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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