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포 산본 11구역 시행 계약…3892가구 공급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15곳 중 3곳 시행
2026-08-05 16:34:47 2026-08-05 16:34:47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오른쪽)과 백종철 군포 산본 11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 산본 11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군포 산본 11구역은 1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선도지구로,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6월 주민대표회의가 꾸려졌습니다. 이 곳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상 인센티브 적용으로 용적률이 360%까지 올라갔고, 이에 따라 총 3892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급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약정으로 LH와 주민대표회의는 사업 단계별 업무 분담과 각자의 책임·역할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두 기관은 앞으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LH는 현재 1기신도시 선도지구 15곳 가운데 군포 산본 9-2구역, 성남 분당 6·S3구역에 이어 이번 11구역까지 세 곳과 사업시행약정을 맺었습니다. 각 구역 시공자 선정 절차는 올 하반기 안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LH 관계자는 "이번 약정식은 주민과 LH가 하나의 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도심에 신속한 주택 공급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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