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 중반까지 하락하면서 2020년 9월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공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 여론조사 결과(4월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 대상 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번호)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15%,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각 2%로 나타났습니다. 태도 유보(없다, 모름·무응답)는 29%입니다.
2주 전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율은 2020년 9월 창당 이후 최저치입니다.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인 16%를 기록했지만, 이번에 이를 경신했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8%,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0%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70%에 달하면서 3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전과 같은 69%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 낮아진 21%로 집계됐습니다. 모름·무응답은 9%입니다.
해당 조사는 격주마다 이뤄지며,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4주차 조사 때부터 3번 연속 69%를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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