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두 달 만에 전고점 경신…장중 '6350선' 돌파
2026-04-21 09:59:56 2026-04-21 09:59:56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05포인트(1.99%) 오른 6343.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45포인트(1.34%) 오른 6302.54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장중에는 6355.39까지 오르며 기존 전고점(6347.41)을 넘어섰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853억원, 기관이 283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75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0포인트(0.19%) 오른 1177.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8포인트(0.97%) 상승한 1186.23에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0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1975억원, 기관은 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7포인트(0.01%) 내린 4만9442.56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92포인트(0.24%) 하락한 7109.14, 나스닥 종합지수는 64.09포인트(0.26%) 떨어진 2만4404.3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8원 내린 1472.4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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