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임직원 대상 승용차 2부제 전환
시차출퇴근제 포함 유연근무 도입 등 에너지 절약 실천 강화
사무실 소등·대기전력 관리 등 생활 밀착형 절감 활동 병행
2026-04-07 16:45:48 2026-04-07 16:45:48
[뉴스토마토 남윤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량 운행과 출퇴근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3월 24일 발표된 정부의 '에너지 절약 관련 국민행동'에 발맞춰 기존 캠페인을 보완·확대한 것으로, 생활 속 절감 활동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차량 운행 감축과 출퇴근 방식 개선을 핵심 실천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먼저 중기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승용차 5부제를 2부제로 강화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회원사에도 자율적인 2부제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의 에너지 사용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를 활용한 시간대 분산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사업장 내 일상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합니다. 사무실 내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차단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으로 친환경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 점심시간과 빈 회의실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탄력 운행 등 건물 운영 효율화도 추진합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차량 운행 감축과 유연근무 확대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중소기업계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절약 캠페인 포스터.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남윤서 기자 nyyys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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