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부, '대전 화재 참사' 안전공업 압수수색
2026-03-23 12:23:36 2026-03-23 12:23:36
[뉴스토마토 김백겸 기자]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대전 안전공업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 참사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23일 오전 9시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안전공업은 화재가 발생한 문평동 공장을 포함해 4개의 공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 40명과 근로감독관 10명이 투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안전조치의무 책임 소재 등을 밝히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여부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안전공업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당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노동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을 당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백겸 기자 kb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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