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6000선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 종가를 다시 썼습니다.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0만원과 100만원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입니다. 지수는 7.39포인트(0.13%) 상승한 5853.48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기관이 2조3746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92억원, 2조280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재와 금융 업종 부진에도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5900선을 다시 넘어섰다"며 "코스닥은 코스피에서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 자금이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3.01포인트(1.13%) 오른 1165.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7.74포인트(0.67%) 상승한 1159.76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개인이 240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9억원, 158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5원 상승한 1442.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설치된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활 정보가 나타나 있다. (사진=뉴시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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