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농산물 판로 확대
올해 충북 진천 쌀, 논산 딸기 등 신규 품목 더해
2026-02-05 09:02:36 2026-02-05 14:18:07
삼성웰스토리는 올해도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웰스토리)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 매입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5일 삼성웰스토리는 2024년 논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된 엽채류와 양곡 매입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논산의 대표적인 물품은 양상추와 쌀입니다. 양상추는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630톤 규모로 전국 급식 사업장과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논산 쌀은 지난 2년간 1200톤을 매입했습니다. 올해에는 1000톤 이상으로 물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구내식당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왔습니다. 제주 동백마을의 동백오일을 활용한 고사리 파스타와 막국수 등 신메뉴를 개발해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270곳에서 5만여명에게 제공했으며, 제주 구좌읍산 당근 5만5000개를 활용한 비빔밥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올 한 해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사용량을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지역별 구매 상담회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농산물이 삼성웰스토리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열린 충청북도 우수 농산물 직거래 구매 상담회를 계기로 진천증평농협과 거래를 시작해, 올해부터 매월 진천군 쌀 100톤 이상을 정기 매입하고 있습니다.
 
논산시와의 협업도 올해 이어집니다. 삼성웰스토리는 국내 최대 딸기 산지인 논산의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와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오는 3월 전국 구내식당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저장성이 낮아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과 딸기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상생 협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산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식사 메뉴는 물론 디저트와 음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 활용이 급식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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