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대 클럽’ 재진입 아우디, 올해도 신차 라인업 확대
신형 A6, Q3 등 핵심 모델 공개 예정
“제품 리뉴얼을 넘어서는 방향 제시”
2026-01-15 15:30:00 2026-01-15 15:41:55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지난해 1만대 클럽에 재진입한 아우디가 올해도 신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신형 A6와 Q3 등 핵심 모델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아우디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브랜드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표진수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1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아우디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스티브 클로티 사장이 직접 참석해 2025년 주요 성과를 되짚고 2026년 핵심 계획과 브랜드 방향성을 공유했습니다.
 
아우디는 최근 대대적인 전동화 신차 라인업 확대를 통한 판매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년 대비 18.2% 성장하며 1만대 클럽에 재진입했고, 전기차 판매는 26.6% 증가해 전체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40.2%를 차지했습니다.
 
클로티 사장은 “내연기관 기술의 완성도를 보여주며 고객 선택지를 확장했다”며 “PPC 플랫폼(폭스바겐 그룹 내 내연기관·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플랫폼)기반 모델들은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동급 최초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를 탑재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6 이트론’은 출시 첫해 974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표 모델인 전기 SUV ‘Q4 이트론’도 2472대가 신규 등록되며 전년 대비 약 11% 가까이 판매가 늘었고, 2년 연속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신형 A6와 Q3 등 핵심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형 A6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로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것잉 특징입니다. 3세대 아우디 Q3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베스트셀러로, 자신감 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댐퍼 시스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클로티 사장은 “A6는 전 세계 누적 판매 320만대를 기록하며 세대를 거듭하면서 기술을 통한 진보 철학을 구현했다”며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 12만대로 아우디 코리아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며, 새로운 세대 A6는 이러한 유산을 계승하면서 진보된 디지털 기술과 향상된 효율성을 정교하게 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공식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우디의 장기적 방향성을 반영한 새로운 리테일 기준인 ‘PSC(Progressive Showroom Concept)’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과 품질을 강화하며, 전동화 가속화에 대비해 국내 모든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이미 전기차 수리 체계를 갖췄고, 고전압 배터리 수리 전문 인력을 확대해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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