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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스케치]유가급등에 급락..1800선 붕괴
주말 미국 증시 폭락 영향 받아
2008-06-09 09:25:00 2011-06-15 18:56:52
지수가 큰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2.42% 내린 1787.90p로 개장 후 9 3 현재 2.46% 내린 1787.16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11% 하락한 630.47p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달러 가치의 하락에 따라 투기 자금이 원유 시장으로 일제히 몰리면서 유가가 폭등한데다 이 영향으로 미국 다우지수가 3.13% 급락함에 따라 국내증시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96분 현재 기관이 홀로 2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21억원, 개인이 303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 7 현재 차익거래는 61억원 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비차익거래는 267억원 매수를 보이며 20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금융업, 비금속광물, 의약품, 화학, 음식료품 등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전력, LG텔레콤, LG데이콤, KT, KTF 등을 순매수하고 있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SK텔레콤은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915분 현재 삼성전자(-3.53%), 현대차(-2.97%), LG디스플레이(-1.92%), 하이닉스(-1.20%)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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