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표기업 투자로 '알파'수익…'iM-텍톤 미국 주식 랩'
2025-02-13 10:42:30 2025-02-13 10:42:3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iM 증권이 미국 주식과 상장주식펀드(ETF)투자로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인 'iM-텍톤 미국 주식 랩'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텍톤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합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빅테크, 항공우주 등 성장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미국 대표기업과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산업 내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iM-텍톤 미국 주식 랩’은 텍톤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한다.(이미지=iM증권)
 
견고한 사업 모델과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에 집중, 섹터별 1~2위 기업 등 대형 우량주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시 단일 종목에 대한 과도한 집중을 자제하기 위해 종목당 최대 30% 한도를 적용하며, 종목별 손절매 기준을 명확히 적용하는 등 원칙과 시스템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운영합니다. 환 오픈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 기대도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iM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의 주도력이 강화되고, 초일류 기업들이 탄생하는 등 미국 주식 시장이 글로벌 주식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분산 투자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본 상품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iM-텍톤 미국 주식 랩은 3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 기간은 1년입니다. 계약 만기 시 계약 연장이 가능하며, 중도해지도 가능하지만 1년 이내 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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