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 대신證, PER 활용한 역발상 투자전략 제시 '눈길'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0-11-22 09:19:5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업종지수의 성과가 좋지 않을 때 그 업종에 속한 비인기종목을 매수하는 역발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세원 대신증권은 연구원은 22일 "이익예상 라이프 사이클상 역발상 투자를 위한 준비를 할 시"라며 "이라며 "현재 올 3분기 실적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부정적인 어닝 서프라이즈가 자주 나오고 이로 인한 애널리스트들의 수익추정이 하향 수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PER(주가수익비율)전략과 저PBR(주가순자산비율)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저 PER전략은 비인기 종목군에서 저PER종목을 선정해서 투자하는 것으로 시장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업종 쏠림현상을 방어할 수 있는 좋은 투자전략"이라며 "저PBR전략 또한 저PER전략과 비슷한 성과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고 주식과 최악 주식의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주된 이유는 그 주식의 전망이 바뀌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업의 밝거나 어두운 전망에 대한 과잉반응 때문"이라며 "최고 주식은 너무 비싸지고 최악의 주식은 너무 싸지는 것으로 이 같은 과잉반응에서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비인기 종목군에 속한 비인기 종목으로 하이닉스(000660) 아토(030530) 심텍(036710) 텔레칩스(054450) 코텍(052330) 신화인터텍(056700) DMS(068790)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 광주신세계(037710) 오미디어홀딩스(130960) 일동제약(000230) 종근당(001630) 대웅제약(069620) 부산은행(005280) 등을 꼽았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하이닉스, 2610억 규모 시설투자 (수급이답이다)기관-외국인 매수株 '하나금융, 동국제강' 삼성전기·삼성SDI 등 IT株 대차잔고 비중 급감 현대차, 현금보유액 '최고'..8조원 돌파 '초읽기' 서지명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