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열 "라 전 회장 사퇴, 본인이 결정할 문제"
2010-11-20 15:23: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류시열 신한지주(055550) 회장은 라응찬 전 회장의 등기이사직 유지와 관련 "본인이 판단할 문제고 주주총회에서 얘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29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신한금융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라  전회장의 사퇴 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결국 25일 예상된 신한지주 특별위원회에서는 라 전 회장의 등기이사직 유지 여부는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라 전 회장은 지난 18일 금융실명법 위반과 관련 금융위원회에서 업무집행정지 3개월 상당의 징계가 확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995년~2007년 5월 30일까지 4명의 재외국민 계좌 개설과 해지시 명의인 여권사본을 임의 사용, 총 197건, 204억5200만원를 위반했다.
 
최근 류 회장이 직접 부서장급을 상대로 '조직을 분열하는 자는 엄단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낸 것과 관련해 "외부에서 조직이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어 그같은 메일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과 내년도 경영계획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예년보다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며 "현재 각 파트별로 내년도 계획을 짜 12월중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임직원 700여명이 이날 손수 담근 김장김치 50톤은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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