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제주맥주(276730)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과 대대적인 자금 조달을 진행합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대표의 보유 주식 864만 주를 더블에이치엠에 약 101억원(주당 1175원)에 매각합니다.
지와이투자조합에 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수옹·일두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총 4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합니다. 유상증자 완료 시 최대주주는 지와이투자조합으로 바뀝니다.
2021년 상장 이후 실적 부진을 겪어온 제주맥주는 이번 매각으로 돌파구를 모색합니다. 매각 공시를 전후로 주가가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새롭게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투자조합과 인수 측이 향후 어떤 사업적 방향성과 시너지를 낼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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