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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5.97%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찬성"
70.83% '카이스트 졸업생 강제 퇴장, 과한 조치'
2024-02-21 14:06:48 2024-02-21 14:06:48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이에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 65.97%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정치현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비율은 34.03%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연설 당시 카이스트 졸업생을 강제 퇴장시킨 것에 대해서는 '과한 조치였다'는 평가가 70.83%, '적절한 조치였다'는 29.17%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37.50%,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7.78%로 부정평가는 65.28%였습니다.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9.44%, ‘매우 잘하고 있다’ 8.33%로 긍정평가는 27.77%입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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