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수입價 6개월째 상승
10월 KOIMA지수, 전달比 4.46% 오른 334.99
2010-11-15 10:52: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에 수입되는 원자재가격이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는 10월 원자재 수입가격지수인 KOIMA지수가 전달대비 14.3포인트(4.46%) 상승한 334.99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섬유원료(14.84%)가 공급부족과 수요증가로 가장 높은 수입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화원료(11.09%)는 유가 강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비철금속(7.47%)은 미 달러화 약세와 재고감소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철강재(-2.66%)는 철강제품 수요 감소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원면(23.73%)이 중국, 파키스탄, 미국 등 주요 생산지의 기상악화로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파라자일렌(17.95%)은 고유가와 PTA(고순도 테레프탈산-폴리에스테르섬유 원료) 가격 강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타이트한 수급 및 투기 수요가 증가한 에틸렌글리콜(15.89%)과 세계적인 곡물가격 강세로 인한 투기세력의 매수세가 증가한 원당(12.9%)이 뒤를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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