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방계 코스코그룹, 새한미디어 인수합병
"2차전지 사업 수직계열화 통한 시너지 기대"
입력 : 2010-11-09 19:25:2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GS(078930)그룹 방계 코스모그룹(회장 허경수)의 계열사 코스모화학(005420)이 9일 새한미디어(005070)를 계열사로 공식 편입했다. 
 
코스모그룹은 지난달 29일 코스모화학을 통해 코스모화학 채권 1300억원과 55%의 지분인수대가 등을 통해 인수대금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산화티타늄 제조기업인 코스모화학은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새한미디어의 기능성 필름사업을 통한 2차전지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새한미디어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하는 기능성 필름사업 분야에서 2차전지사업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는데 투자를 집중해 나갈 전망이다.  
 
코스모그룹 관계자는 "2차전지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스모화학의 부산물인 황산철은 새한미디어의 자성테이프와 토너의 원료로 쓸 수 있고, 황산코발트는 리튬-코발트(LCO)계열 양극활물질의 주요 원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1981년 설립된 코스모그룹은 GS그룹의 방계그룹으로서 모회사는 허경수 회장이 이끄는 코스모 앤 컴퍼니 주식회사다.
 
주로 화학소재와 토건자재, 건설엔지니어링, 무역 등에 주력해왔다.
 
한편, 지난 1968년 한국지탄공업으로 설립한 코스모화학은 화학소재와 토건자재, 무역 등의 사업에 12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3년 사명을 변경한 후 2005년 GS그룹의 방계회사로 편입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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