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가격 내년에도 지지부진할 듯
2010-11-08 07:52: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주택가격이 내년에도 지지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 주택가격이 작년보다 0.1% 상승하고, 내년에는 0.7%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로런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간 기존주택 판매량이 작년보다 7% 줄어든 480만채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510만채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미국의 주택
가격은 지지부진한 보합세를 면치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압류 주택 처분을 위해서는 2년이 더 걸릴 것"이라며 "향후 5년 후에나 주택 가격인 안정을 되찾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최근 고용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문제는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소비자가 갖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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