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 핵사용 기도 시, 정권 종말 맞을 것"
"핵무력 정책 헌법 명시, 핵능력 고도화 야욕 노골화"
2023-10-04 10:40:52 2023-10-04 10:40:52
지난해 4월26일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청사의 모습.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국방부가 4일 "북한이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이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은 작년 9월 법제화했던 '핵무력 정책'을 이번에 그들의 헌법에 명시함으로써, 파탄난 민생에도 불구하고 핵포기 불가와 함께 핵능력을 고도화하겠다는 야욕을 더욱 노골화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는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으로, 이로 인해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되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은 한층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우리로 치면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핵무력 정책을 헌법으로 명시했습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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