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0월 판매 19만2499대
SUV '훨훨', K5·K7 '주춤'
해외생산 판매 큰 신장..연간 169.5만대 판매
입력 : 2010-11-01 14:12:2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아차(000270)가 스포티지R의 판매 호조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19만여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에서 4만3147대, 해외에서 14만9352대 등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7% 늘어난 총 19만24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 추석연휴 등 영업일수 감소로 판매부진을 기록했던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9.8% 늘었다. 
 
판매를 이끌던 K5의 호조세가 주춤하며 지난 9월보다 12.0% 줄어든 744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지만, 새로 출시된 스포티지R이 전달대비 44.5% 이상 판매가 늘어나면서 10월 한달동안 총 529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R은 국내 시장에서 5290대를 판매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고 쏘렌토R도 3259대를 판매했다.
 
반면 K5와 K7은 신차효과가 줄어들며 지난달 각각 7441대, 2778대에 머물렀다.
 
꾸준한 판매실적을 보인 포르테의 경우 새로 출시된 해치백과 쿱의 판매가 각각 608대, 900대를 기록하며 총 3917대가 팔려나갔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분이 작년 동기보다 14.5% 늘어난 8만2943대, 해외생산분은 61.4% 증가한 6만6409대가 판매됐다.
 
포르테와 프라이드 등이 각각 2만7307대, 1만6448대로 수출을 이끌었고 스포티지R(1만6381대), 쏘울(1만6095대), 쏘렌토R(1만4634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과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한 K5도 지난달 5764대를 수출했다.
 
한편, 올해 1∼10월 누계판매는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39만5247대, 수출 130만483대 등 총 169만573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1.2%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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