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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김유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특별 출연
2023-06-07 12:40:05 2023-06-07 12:40:0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보영과 김유미가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특별 출연합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입니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하며 여기에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가운데이번 생도 잘 부탁해측이 극 중문서하(안보현 분)의 어머니 이상아 역과 윤주원(신혜선 전생 김시아 분)의 어머니 조유선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배우 이보영과 김유미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과 김유미는 함께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우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극 중 아들 문서하와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이보영은 백옥 같은 피부, 봄을 머금은 미소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김유미는 극 중 딸 윤주원을 문서하에게 소개하면서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따스한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올타임 레전드 미모를 뽐내며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포문을 열 이보영과 김유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보영이 연기하는 이상아는 문서하의 엄마이자 MI호텔 대표입니다. 반듯하고 우아하며 재력까지 겸비해 어딜 가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보영은 이나정 감독과 전작마인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이보영과 어린 문서하로 분한 아역 정현준 역시 전작마인에서 모자로 등장, 이번 생에 다시 만나 애틋한 모자지간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연기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와 함께 김유미가 맡은 역은 조유선의 젊은 시절입니다. 유복한 집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지만, 딸 윤주원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후 자책과 분노로 세월을 보냅니다. 이처럼 이보영과 김유미는 타고난 기품과 분위기로 캐릭터와 시너지를 높이며 극 초반 무게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제작진은극 중문서하의 어머니이상아와윤주원의 어머니조유선 캐릭터에 걸맞은 비주얼과 아우라를 지닌 배우는 이보영, 김유미 배우뿐이라고 생각했다. 선뜻 출연을 결정해 주신 이보영 배우와 김유미 배우께 감사드린다. 두 배우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느끼실 수 있는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17일 밤 9 20분에 첫 방송됩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보영, 김유미 특별출연.(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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