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김포에 있는 한 디저트 카페가
LG유플러스(032640) U+우리가게패키지 덕에 '지역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LG유플러스가 지분을 투자한 레뷰가 제공하는 블로그 체험단을 활용하면서 매출이 2배로 껑충 뛰었다는 설명입니다. 가게가 외진 곳에 있어 홍보가 고민이었던 이 가게는 레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덕에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김포의 디저트 카페 '샤론'이 LG유플러스와 인연을 맺게된 것은 샤론이 U+착한가게로 선정되면서부터입니다. 2015년 매장을 연 신현주 대표는 독거노인과 보호시설 아동들을 위해 베이킹 수업, 디저트 기부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한 고객이 지난해 라디오에 신 대표의 사연을 보냈고, 이를 계기로 LG유플러스의 U+착한가게에 선정됐습니다.
신현주 샤론 대표가 U+우리가게패키지를 통해 매출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U+착한가게는 LG유플러스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선행을 행한 소상공인을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3년 동안 인터넷·인터넷전화·CCTV 등 우리가게패키지 3종 등 통신상품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U+우리가게패키지 고객에게 제공되는 U+우리가게패키지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서 레뷰 블로그 체험단 체험 기회도 가능합니다. 레뷰 블로그 체험단은 소호매장 통신상품 가입 시 이용 가능한 U+사장님광장 내 혜택입니다.
신현주 대표는 "가게가 외진 곳에 있어서 항상 홍보가 고민이었다"면서 "장사가 잘 돼야 선행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혜택을 이용해 보기로 했는데, 홍보에 대한 맞춤형 상담에서부터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약식 케이크로 지역사회에서 소소하게 입소문을 탔던 샤론 매장은 첫 홍보 후 두달 동안 가게 매출이 2배 이상 뛰었다고 합니다.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과거보다 1.5배 늘어난 매출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일반 기업처럼 별도 홍보 채널을 운영하기 힘들었지만, 홍보 노출 효과로 입소문을 탄 영향입니다.
홍보효과뿐 아니라 CCTV도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다는 것이 신 대표의 설명입니다. 베이커리 매장 특성상 홀보다는 베이커리 작업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CCTV를 통해 손님 케어가 수월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는 "CCTV 사용 전에는 베이커리 작업실에 베이킹 작업을 하다 보면 홀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손님을 놓친 적도 많았다"며 "요즘은 CCTV로 손님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어서 베이킹 작업 중에도 홀 케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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