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샤이니 민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 ‘CHASE’(체이스)를 낸다.
6일 SM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의 첫 솔로 앨범 ‘CHASE’에는 타이틀 곡 ‘놓아줘 (Chase)’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놓아줘 (Chase)’는 힙합 R&B 기반의 미디엄 템포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 위에 더해진 피아노 루프, 아르페지오 신스 사운드가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곡이다. 가사에는 꿈속에서 멀어져가는 상대의 뒷모습을 쫓지만 결국 닿지 못한 채 깨어나는 공허한 감정을 담았다.
제미나이(GEMINI)가 피처링, 작사 작업에 함께한 ‘Runaway’(런어웨이), 림 킴(김예림)과의 듀엣곡 ‘Waterfall’(워터폴) 외에도 ‘Prove It’(프루브 잇), ‘Choice’(초이스), ‘Heartbreak’(하트브레이크) 등이 담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SHINee 채널을 통해 ‘MINHO ‘CHASE’ Countdown Live’(민호 ‘체이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이번 앨범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실물음반은 12일 나온다.
샤이니 민호 첫 번째 미니앨범 'CHASE'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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