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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초공진, 6개월 만에 누적판매 65만개 돌파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로 ‘리브랜딩’ 효과 톡톡
2022-11-10 17:18:58 2022-11-10 17:18:58
에이블씨엔씨의 한방 브랜드 '초공진'이 공식 론칭 6개월 만에 통합 누적 판매량 65만개를 돌파했다.(사진=에이블씨엔씨)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한방 브랜드 '초공진(CHOGONGJIN)'이 공식 론칭 6개월 만에 통합 누적 판매량 65만개를 돌파했다.
 
10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초공진은 전통 한방과 현대 과학을 접목시켜 세월의 흔적을 조화롭게 다스려주는 한방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에이블씨엔씨는 전략적 브랜드 개편을 통해 지난 4월 초공진을 미샤의 한방 라인에서 분리, 단독 브랜드로 론칭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초공진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명확히 하고 국내 빅 3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초공진은 배우 조여정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높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토탈 안티에이징(영안), 탄력 리프팅(소생), 장벽 강화(채옴), 광채 보습(설본), 영양 케어(금설)로 라인을 세분화해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른 한방 솔루션을 제공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최근에는 '초공진 클렌징 크림 170ml'과 '초공진 클렌징 폼 150ml' 등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국 시장에도 초공진을 선보였다. 초공진은 지난 9월 미국 공식 온라인 자사몰 론칭에 이어 미국의 대표 K-뷰티 온라인 셀렉트숍인 '소코글램(Soko Glam)'에 입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 초공진의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며 K-뷰티의 한방 테크놀로지를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 이사는 "초공진은 전통 한방 효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유의 세련된 감성으로 중장년 여성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를 넘어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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